민주당 동구 임택·광산구 박병규·서구 김이강 선출

민주당 동구 임택·광산구 박병규·서구 김이강 선출

기사승인 2026-03-27 09:05:28
민주당 광주시당은 26일 동구 임택, 광산구 박병규, 서구 김이강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기초단체장 경선에서 3곳 후보 모두 현직이 승리를 거뒀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26일 동구 임택, 광산구 박병규, 서구 김이강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경선은 24~26일 권리당원 50%,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를 합산하는 국민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3인 경선으로 치러진 동구(노희용·임택·진선기)와 광산구(박병규·박수기·차승세) 모두 1위 후보자가 과반 득표에 성공, 결선 없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세 곳 모두 현직 단체장으로 임택 후보는 3선 연임에, 박병규·김이강 후보는 재선 도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민주당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북구와 남구 경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북구는 7명이 예비경선을 거쳐 김동찬·문상필·신수정·정다은·조호권 5명이 본경선에 진출했다.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치르게 돼 결선 진출에 실패한 후보들의 합종연횡이 변수로 전망되고 있다.

남구는 김병내 황경아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김병내 후보의 3선 도전 저지를 위해 예비경선에 참여했던 김용집·성현출·하상용 후보가 황경아 후보와 단일화를 이루면서 몸집을 불리고 있다.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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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