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 5인 예비경선 확정

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 5인 예비경선 확정

신혜영·서희철·김창관·전명자·주정봉… 김종천·전문학·송상영 탈락
원용철 공관위원장, 공천심사 결과 발표… 중구는 김제선·육상래 2인경선

기사승인 2026-03-27 11:23:08 업데이트 2026-03-27 11:41:16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원용철 공관위원장이 27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제9회 지방선거 1차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익훈 기자

6·3지방선거 대전 서구청장 선거에 무려 8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공천심사 결과 5인 예비경선으로 가닥이 잡혔다.

원용철 민주당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7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제9회 지방선거 공천심사 1차결과를 발표했다.

심사결과에 따르면 가장 관심을 모았던 서구청장 후보엔 신혜영·서희철·김창관·전명자·주정봉 후보가 5인 경선을 치르게 됐고 김종천·전문학·송상영 후보는 탈락했다.

이어 동구청장은 윤기식·남진근·황인호 후보의 3인경선, 중구는 현역인 김제선 구청장과 육상래 후보의 2인 경선이 확정됐다.

유성구청장은 현역인 정용래 청장이 단수 추천됐고 대덕구청장은 김안태·김찬술·박종래 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됐다.

원 공관위원장은 "공천심사는 중앙당이 제시한 '후보자 부적격 심사 기준'을 철저히 준수했다"며 "서류심사, 면접, 그리고 적합도 조사를 거쳐 후보군을 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사의 제1원칙으로 시민의 눈높이와 무관용 원칙"이라고 밝히고 "지역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배제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시당 공관위는 시의원 후보자 심사결과 전체 19개 선거구 가운데 단수 신청지역 11곳은 단수추천을 확정하고 나머지 8곳에 대해선 2인 또는 3인 경선을 확정했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