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 역도팀, 춘계대회서 잇따른 낭보

완도군청 역도팀, 춘계대회서 잇따른 낭보

3월 두 차례 전국대회서 메달 17개 획득
김동민·강민우, 5월 한·중·일 친선 대회 대표 선발

기사승인 2026-03-27 10:59:07
전남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이 ‘제74회 전국 춘계 남자 역도 경기대회 및 제37회 전국 춘계 여자 역도 경기대회’에서 총 9개의 메달을 휩쓸었다. 왼쪽부터 서호철 감독, 강민우·임정희·김이안·김동민 선수. /완도군
전남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이 ‘제74회 전국 춘계 남자 역도 경기대회 및 제37회 전국 춘계 여자 역도 경기대회’에서 총 9개의 메달을 휩쓸었다.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김동민(65kg급)·강민우(89kg급)는 용상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은 5월 일본(아이치나고야 무역사무소)에서 개최 예정인 ‘한·중·일 친선 국제대회’에 대한민국 대표 출전권도 따냈다.

여자대회에서 임정희(+86kg급)·김이안(69kg급)도 인상·용상·합계 모두 3위를 기록하며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은 이달 초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6 전국 실업 역도 선수권 대회’에서도 8개의 메달을 따내는 활약을 펼쳤다.

강민우는 인상·용상·합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고, 부상 투혼을 펼친 김동민은 인상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정희는 용상과 합계에서 동메달을, 팀에 새롭게 합류한 김이안은 인상과 용상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서호철 감독은 “5월 국제대회와 다가오는 전국대회를 위해 훈련에 집중하겠다”면서 “좋은 결과로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완도를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수단은 경기장에서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완도 알리기’에도 힘을 보탰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