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한미의원연맹 방미단 소속으로 조경태, 최형두, 민홍철, 이언주, 이훈기 의원 등과 함께 지난 23일 워싱턴 DC를 방문했다. 방미 기간 동안 그는 미 의회 및 행정부 주요 인사들과 연쇄 면담을 진행하며 한미 경제 현안과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강 의원은 앤디 킴, 수잔 델베네, 빌 하이징어 등 미 의회 인사들과 만나 "한미 경제 협력은 단순 교역을 넘어 투자와 일자리 창출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미국 내 대규모 투자 사업에 한국 기업이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 국무부와 상무부, 에너지부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는 최근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 한국 기업의 안정적인 미국 내 활동 여건 조성을 요청했다. 특히 강 의원은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무역법 301조 조사와 관련해 한국 기업들의 우려를 전달하며 "해당 조치가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약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은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상호 호혜적이고 균형 잡힌 한미 경제 관계가 유지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체포·구금 사건과 관련해 "합법적으로 일하는 한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보호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해 한국인 취업비자 확대도 현실적으로 검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 관계자 및 한인회 회원들과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로 인한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전달하겠다"며 "예측 가능한 통상 환경 조성과 한미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