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진영 대전시의원, 열악한 ‘이동노동자 쉼터’ 개선 촉구
방진영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구2)이 열악한 이동노동자 쉼터의 문제점을 조모조목 지적했다. 방 의원은 11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의 구조적 한계를 짚으며 전면 재점검을 촉구했다. 방 의원은 "하루 평균 67명의 노동자들이 이용하지만 대전에서 유성 1개소 운영으로 접근성은 특정 권역에 묶여 있고 야간과 악천후 대응체계도 사실상 없다"며 "현장 밀착을 표방했지만 정작 지원 구조는 현장과 동떨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 [이익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