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춤으로 하나된 세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160만 명 축제 물들였다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5일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6일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를 주제로 열려, 국내외 200여 팀이 참여하고 160만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가 어우러진 ‘참여형 축제’의 모델을 확립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 문화도시로 한층 도약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 봉산탈춤, 강령탈춤, 가산오광대 등 한국의 대표 전통 ...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