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과학] '과일·채소 폐기 줄일 정밀센서'](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2/25/kuk20250225000265.300x169.0.jpg)
[쿠키과학] '과일·채소 폐기 줄일 정밀센서'
에틸렌은 식물 생장과정에서 자연발생하는 호르몬으로, 농도가 0.1㏙ 이상 올라가면 과일·채소의 숙성이 촉진돼 품질이 저하된다. 실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식품 생산량의 14%가 수확 이후 유통과정에서 손실된다. 장시간 지속형 에틸렌 감지센서 개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이 식품 저장·유통단계에서 에틸렌을 감지해 농산물 폐기량을 줄일 수 있는 센서기술을 개발했다. 생기원 기능성소재부품연구그룹 정영규 수석연구원팀은 장시간 사용해도 정밀 측정이 가능한 ‘에틸...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