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연, 원자로 운전 돕는 'AI 에이전트' 세계 최초 개발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이 세계 최초로 에이전틱 인공지능(agentic AI)을 적용해 원자로 운전지원을 위한 ‘AI 에이전트’를 개발했다. 에이전틱 AI는 생성형 AI 발전으로 새롭게 등장한 기술로, 고도화된 추론 능력을 바탕으로 전략을 능동적으로 수립하고 상황에 맞는 기능이나 도구를 선택 활용할 수 있어 기존 AI와 차별화된다. 예를 들어 기존 AI가 단순히 ‘현재 상태진단’, ‘냉각재펌프 가동’ 같은 단순 업무를 수행하는 수준이었다면, 에이전틱 AI는 ‘현재 상태를 진단해 보고하고, 이상이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