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줄다리기’ 이어지는 한미…김용범 “남은 쟁점 한두가지”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을 위한 미국 워싱턴DC 방문을 마치고 19일 귀국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방미 전보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한 (협상) 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번 방미의 협의에서는 대부분의 쟁점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미 양국이 매우 진지하고 건설적인 분위기에서 협상에 임했다”며 “두 시간이 훌쩍 넘는 공식 협의 외에 이어진 만찬에서도 밀도있는 대화를 주고 받았다”... [임지혜]


![[속보] 김용범 “관세협상, 방미 전보다는 APEC 계기 타결 가능성 커져”](https://kuk.kod.es/data/kuk/image/2024/05/16/kuk202405160139.300x169.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