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KT 차기 CEO 레이스…“조직 안정 위해 내부 인사 필요” 목소리도
KT의 차기 최고경영자(CEO) 공개 모집 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해킹 사태로 흔들린 조직을 안정시키기 위해선 내부 출신이 대표를 맡아야 한다는 요구가 KT 안팎에서 거세지고 있다. 1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마감된 지원 KT 차기 CEO 공개 모집 접수에는 약 3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대표이사 선임절차를 진행하며 △외부전문기관 추천 △공개모집 △주주추천 △관련 규정에 따른 사내 후보로 대표이사 후보군을 꾸리겠다고 밝혔다. 다만 지원자 수와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최근... [정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