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가 협력 본격화…경남, 기술안보·지식재산 대응책 시급
경상남도의회가 미국의 조선·방산 역량 확충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본격화를 앞두고 기술안보와 지식재산, 기자재 경쟁력 강화 등 경남 차원의 대응 전략 마련에 착수했다. 19일 열린 ‘마스가와 경남 조선산업’ 정책토론회에서 산업계·학계 전문가들은 마스가가 경남 조선 생태계에 기회와 위험을 동시에 가져올 것이라고 진단하며 기술보호 체계 강화와 중소 기자재기업 지원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토론회는 정재욱 경남도의원(국민의힘·진주1)과 경남상공회의소 협의회가 ... [강종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