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별바람언덕에 새겨진 ‘보랏빛 노을의 추억’…‘제5회 감악산 꽃별여행’ 축제 성료
‘보랏빛 노을 속으로’를 주제로 열린 ‘제5회 감악산 꽃별여행’이 해발 950m 고원지대에 펼쳐진 10만㎡의 꽃밭이 일몰과 함께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하며 수많은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제의 주인공은 30만 본의 보라색 아스타 국화와 40만 본의 순백의 구절초였다. 이 두 꽃이 자아낸 신비로운 색채의 대비는 감악산의 웅장한 풍력발전기와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최고의 ‘인생 사진’ 명소로 각인됐다. 거창군에서 지난 9월19일부터 10월12일까지 총 24일간 별바람언덕을 보랏빛으로 물들였던 &lsq... [최일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