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체조직기증 문화 조성…이대목동병원-한국인체조직기증원 업무협약
이대목동병원과 한국인체조직기증원은 지난 22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체조직기증은 사후에 피부, 인대, 각막, 심장판막 등 조직을 기증하는 생명나눔 활동이다. 기증된 인체조직은 100여명에게 이식되어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저조한 조직 기증 상황과 열악한 공적 관리 체계로 인해 필요한 이식재의 약 74%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인체조직 기증이야 말로 고귀한 생명을 살린다는 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