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다 기세, 정박보다 엇박…조현진 감독의 플라멩코 ‘매드 댄스 오피스’ [쿠키인터뷰]
플라멩코를 출 땐 꼬인 스텝도 춤이 된다.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를 관통하는 미학이다. 극중 완벽만 쫓던 공무원 국희는 계획에 없던 플라멩코를 배우며 경로를 이탈한 삶까지 힘껏 끌어안는 사람이 된다. 늘 서툴게만 보이던 연경은 플라멩코 특유의 긍정과 수용 아래 반짝인다. 끝까지 엉성하지만 한 걸음 한 걸음 진심으로 내딛는 이들의 스텝은 결코 우습지 않다. ‘매드 댄스 오피스’는 국희와 연경만의 서사가 아니다. 두 인물은 조현진 감독, 조 감독의 친구들, 더 나아가 지금을 사는 이들을 표상한다. ... [심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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