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 삼성전자에 ‘국민 통신비 경감’ 협력 촉구
정부가 삼성전자에 국민 통신비 경감을 위한 협력을 촉구했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2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정호진 삼성전자 부사장과 만나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와 신규사업자 28㎓ 단말 출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차관은 이날 정 사장과의 면담에서 단통법 폐지 취지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법 개정 이전이라도 단말기 지원금 경쟁이 확대되고 중저가 단말 출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