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대통령, 美체류 장관들과 화상회의…“당당한 자세로 임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에 체류 중인 협상단을 향해 “어려운 협의인 것은 알지만, 우리 국민 5200만명의 대표로 그 자리에 가 있는 만큼 당당한 자세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30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우리 측 협상단으로부터 한미 통상협의 현황을 외교망을 통해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번 보고는 긴박하게 진행 중인 협상과 관련해 실시간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하고자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구윤...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