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형제복지원 등 국가폭력 피해자 일상회복 지원 확대
부산시는 형제복지원 사건 등 국가폭력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정책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 의료비를 지원하는 피해자 지정병원을 기존 9곳에서 23곳으로 확대했다. 동절기를 맞아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행사 등 지역에서 활용 가능한 자원을 연계해 국가폭력피해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추가 시책을 발굴해 왔다. 부산시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김치 40박스(5kg)를 피해자 가정에 전달했고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시협의... [손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