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전주·군산·익산·정읍에 전면 확대
전북지역 구급차 출동에 골든타임 확보 효과가 확인된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이 확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데 이어,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대폭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