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28일 전세사기법 등 민생 법안 처리…“이견 차 큰 안건도 조율해야”
여야가 22대 국회 개원 후 처음으로 본회의에서 민생 법안을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쟁점 법안이었던 간호법도 여야 합의를 거쳐 통과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민생을 위한 진정한 협치가 시작됐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다만 22대 첫 민생 법안 처리뿐만 아니라 이견 차이가 큰 안건도 조율해서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27일 여야는 민생 법안 처리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22대 국회 개원 이후 드디어 민생입법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열린다&rdquo...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