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00 눈앞…은행 수익구조 ‘흔들’
코스피 지수가 ‘꿈의 5000선’을 가시권에 두면서 은행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증시로의 자금 이동, 이른바 ‘머니무브’가 가속화되면서 은행 수익성의 핵심 기반인 저원가성 예금이 빠르게 이탈하고 있어서다. 은행들은 고금리 특판 상품을 앞세워 수신 방어에 나섰지만, 조달 구조 전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의 수시입출금식예금(MMDA 포함) 잔액은 20일 기준 622조431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674... [김태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