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리대출 확대 압박 속 위축…저축은행은 고심
가계대출 규제 강화 여파로 저축은행권의 민간 중금리대출이 1년 새 40% 이상 감소했다. 가계대출 총량 규제와 구조적인 수익성 부담이 맞물리면서, 당분간 중금리대출 확대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저축은행업권의 민간 중금리대출 취급액(사잇돌대출 제외)은 1조656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조9056억원) 대비 42.9% 감소한 규모다. 같은 기간 대출 취급 건수도 18만6058건에서 15만8316건으로 크게 줄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소폭 반등했지만, 회복 국면으로 보기는 ... [김미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