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떠난 뭉칫돈, 증권사로 ‘헤쳐 모여’…발행어음 7강 대전 ‘후끈’
“은행 예금은 2%대인데 증권사는 3% 초중반이라니, 안 옮길 이유가 없죠” 서울 여의도의 한 증권사 영업점을 찾은 전업주부 김 모 씨(42)의 말이다. 은행권 정기예금 금리가 연 2%대를 보이는 가운데 조금이라도 높은 수익률을 좇는 ‘금리 노마드’들이 증권사 발행어음 창구로 무섭게 몰려들고 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이 새해 첫 상품으로 내놓은 ‘하나 THE 발행어음’은 출시 단 6영업일 만인 16일, 당초 목표했던 3000억원의 한도를 모두 채우며 판매를 조기 종료했다. 신규 고객 대상 연 3.... [임성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