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공사 현장 사망사고에 사과…“전 현장 작업 중지”
대우건설이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더불어 전 현장 작업을 중지하고 안전 관리시스템을 점검하기로 했다. 10일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대우건설과 함께하는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제 오후 당사의 경기도 시흥 주택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불행한 사고가 있었다. 무엇보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 [이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