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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홈플러스 사태로 수천억 원의 손실 위기에 처하자 ‘책임투자’ 원칙이 대체투자 분야에서 외면당한 결과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3일 국회입법조사처의 ‘2025 국정감사 이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하며 국민연금으로부터 6121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MBK는 홈플러스의 알짜 점포들을 매각한 뒤 다시 임차하는 ‘세일 앤 리스백’ 방식으로 단기 현금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얻은 이익으로 투자자들에게 고배당을 실시했다. 이런 방... [정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