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간부 “공천 확보·청와대 진출”…대선 앞두고 2027 대권 언급
통일교 한학자 총재 재판을 통해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통일교 내부에서 정치권에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 논의가 오간 정황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통일교 고위 인사들은 당시 청와대 진출과 국회의원 공천권 확보를 목표로 삼았을 뿐 아니라, 2027년 대통령 선거까지 염두에 둔 구상도 검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19일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 속행 공판에서 특검팀은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통일교 고위 간부 회의록을 ... [서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