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총기 테러...추모행렬 이어지는 호주 본다이 해변
16일 호주 시드니 본다이 해변의 본다이 파빌리온에 마련된 총기 난사 희생자 추모소에서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세계 지도자들도 규탄 성명을 내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시드니에서 유대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벌어진 끔찍한 공격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전 세계 유대인 공동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유럽은 호주와 전 세계 유대인 공동체와 함께할 것이라며 폭력과 반유대주의 증오에 맞서 단결해 있다&... [박효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