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팬데믹 대비…2027년 광주서 국내 첫 감염병 전문병원 가동
광주광역시에 국내 최초 감염병전문병원이 2027년부터 문을 연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23일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조선대학교병원)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공사와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은 2024년 6월 착공 후 토목공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경험을 바탕으로 권역 단위에서 △신속한 신종 감염병 진단 △중환자 중점 전문 치료 △체계적 환자 분류 및 이송 관리 △인력 교육·훈련 등 감염병 의료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국내 최초 시설로, 2026년... [이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