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막전서 FC서울 만나는 제주SK…김학범 감독 “제주의 자존심 되찾을 것”
제주SK가 FC서울을 상대로 2025시즌 첫 여정에 돌입한다. 제주는 오는 15일 오후 3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서울과 홈 개막전을 치른다. ‘제주SK FC’라는 새 이름으로 새 시즌을 맞이하는 제주는 최근 2시즌 연속 파이널A 진출에 실패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가오는 2025시즌을 절치부심의 무대로 만든다는 각오다. 만반의 준비도 마쳤다. ‘명장’ 김학범 감독 지도 아래 겨우내 둥지인 클럽하우스와 일본 가고시마에서 전지훈련을 통해 성공의 예열을 가했다. 오재혁,...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