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호성·롯데 이민석, 류지현호 합류…첫 국가대표 발탁
삼성 라이온즈 이호성과 롯데 자이언츠 이민석이 태극마크를 단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최승용(두산 베어스)과 김영규(NC 다이노스)가 부상으로 이탈함에 따라, 대체 선수로 이호성과 이민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호성과 이민석은 커리어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합류한다. 이호성은 2023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8순위)에서 삼성의 지명을 받은 특급 유망주다. 올 시즌 정규리그 58경기에 등판해 7승4패 평균자책점 6.34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활약이 눈부시다. 7경기에서 6.2이닝을 던지며 무실점 호투를... [김영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