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탄 배달 리어카에 실려온 새카만 산모..." 기적의 의료인 자매
“한국 환자를 위하여 일할 때 환자들이 우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어요. 그것으로 충분해요. 우리는 한국에서 일하면서 아주 만족했고 행복했고 기뻤어요. 그것이 우리가 받은 대가입니다. 더 이상 우리가 한 일에 대하서 감사하다고 말하지 말아 주세요.”(2002년 은퇴 의사 매혜란·은퇴 간호사 매혜영 자매 방송인터뷰 중) “내가 아들이 없지만 딸을 한국으로 보내어 봉사하게 하겠다.”(1940년대 초 매혜란·혜영 아버지 의사 매견시) 1952년 매혜란(헬렌 맥켄지·1913~2009)·매혜영(캐서린 맥켄지&mi... [전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