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지하화, 철도공단 직접 시행도 검토”…염태영 의원 지적 [2025 국감]
철도 지하화 사업을 국가철도공단이 직접 시행하는 방안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염태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수원시무)은 “철도 지하화 사업은 난도가 높은 장기 프로젝트인데 새로 설립될 자회사가 충분한 역량과 인력을 갖출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철도공단이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지상 철도를 지하로 이전하고 상부 부지를 개발하는 철도 지하화 사업은 복합 프로젝트로, 완공까지 수십 년이 ... [이재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