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거석 전북교육감, 처남 극단적 선택에 ‘비통한 심경’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측근 인사로 불린 처남의 극단적 선택에 비통한 심경을 내비쳤다. 1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진안군 용담댐 인근에 주차된 차 안에서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처남인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처남의 극단적 선택이라는 황망한 소식에 급히 빈소를 찾은 서 교육감은 비통한 심경에 눈물을 쏟아냈다. 유가족은 “고인은 지병인 췌장암 투병으로 심리적으로 힘든 상태에서 검찰의 무리한 수사까지 겹치자 괴로운 심경을 피력해왔다”고 전했다. 특히 사실과 다른 내용을 견강...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