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시선]다시 소환된 ‘부실’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세계 최초로 지난 9월말 전북 전주에서 열렸던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이 지역 정치권의 소환으로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지난 7일 “수백억의 시민 혈세가 투입된 전주시 드론축구월드컵은 구경 온 관광객은 없고 선수는 시비 지원으로 ‘거저 모셔 온’ 그들만의 잔치로 끝나 공허하고 충격적이다”며 “이는 예견된 참사”라고 규정했다. 헉신당은 또 “이 사안의 본질은 단순한 행정 실패가 아니라 ‘전주시-대한드론축구협회-캠틱-사업자’로 이어지는 공고한 &lsq...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