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 '접경지역 소상공인 살리기'에 드라이브 건다
강원 인제군이 '접경지역 소상공인 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9일 인제군에 따르면 접경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 사업장 37개소에 올 연말까지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접경지역 군 장병의 이용 편의 증진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영업장의 인테리어·시설 개선비, 물품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 업소당 지원 규모는 사업비 2000만원 이내에서 공급가액의 80%(최대 1600만원)로, 대상 업종은 농어촌 민박을 제외한 숙박업소, 음식점, 이·미...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