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버스 57번 노선 16일부터 증차
부산 기장군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기장군버스 57번 노선을 증차 운행한다. 13일 기장군에 따르면 군은 총 8억원(국비 4억, 군비 4억)의 예산을 확보해 차량 1대를 추가 배치한다. 57번 노선은 좌천역을 기점으로 예림마을, 정관읍행정복지센터 등을 경유해 월평·병산으로 연결된다. 이번 증차로 해당 노선의 운행 횟수가 증가하고 하루 평균 이용 승객이 기존 270명에서 약 360명으로 늘어나면서 주민의 교통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기장군버... [손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