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명의' 장기려 박사 일대기 창작 발레로 전한다
부산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회관 대극장에서 초(5~6)·중·고등생과 교직원 약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사 장기려'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장기려 박사의 삶을 그린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예술 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가난한 이웃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준 사랑의 명의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의 일대기를 부산에서 30년간 활동해 온‘김옥련발레단’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발레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관객들에게 그... [손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