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간납사 거래구조 변화 조짐…몰아주기에서 입찰경쟁으로
병원계의 오랜 문제로 지적돼 온 대형 병원과 병원 관계자가 설립한 간접납품회사 간 불공정 거래 구조가 관련 법 제정 이후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수 관계에 있는 간납사에 입찰을 몰아주던 구조에서 벗어나, 품질과 가격 경쟁을 중심으로 시장이 변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최근 연세대학교는 운영 중인 간납사 에비슨케어의 지분 51% 매각을 위해 의료기기·의약품 구매 대행 전문회사 이지메디컴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에비슨케어는 세브란스병원에 병원 물품을 공급해 온 간납사다. 세브란스병원이 에... [이찬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