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병원, 수술·통증·재활 아우르는 ‘스포츠 클리닉’ 개설
건국대학교병원이 수술, 통증 관리, 재활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스포츠 수술·통증 클리닉’을 오는 8일 개설한다. 클리닉은 정형외과 무릎관절센터(수술), 마취통증의학과(마취·통증 관리), 스포츠의학센터(재활)를 통합해 운영된다. 환자는 진단부터 수술, 수술 후 통증 치료, 재활 프로그램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관리받을 수 있다. 이번 시스템은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수촌, 프로구단, 실업팀 등과 연계해 선수 맞춤 진료를 제공하는 국내 첫 모델로, 부상 재발 방지와 경기력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 [이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