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MO 지원법’ 국회 통과…바이오업계 “예측 가능 규제 환경 조성”
바이오업계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 등의 규제지원에 관한 특별법’(CDMO 특별법)에 대해 환영했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이로써 중복 규제에 따른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CDMO 산업 특성을 반영한 예측 가능한 규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CDMO 관련 규제는 약사법, 첨단재생의료법 등 여러 법률에 산재해 있어 고유의 법적 정의가 부재했으나, 이번 특별법을 통해 국가 차원의 독립적 규제 체계가 마련됐다.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약... [신대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