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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려움에 밤새 뒤척이고, 참지 못해 긁은 자리마다 피부는 상처와 결절(덩어리)로 얼룩진다.” ‘결절성 양진’ 환자의 이야기다. 결절성 양진은 출혈과 미란(피부 벗겨짐)의 악순환이 반복되며 환자를 괴롭힌다. 아토피피부염이나 습진과 증상이 비슷해 오인하기 쉬워 환자들은 수년간 여러 진료과를 전전하는 ‘진단 방랑’을 겪기도 한다. 환자들이 적정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사회적 인식 제고와 함께 지원 강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결절성 양진은 피부... [신대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