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1년 ‘라투다’…“조현병·우울증 치료 커버리지 확대”
조현병 및 제1형 양극성 장애 우울증 치료제 ‘라투다정’(성분명 루라시돈염산염)이 출시 1년을 맞았다. 라투다는 출시 1년 만에 월매출 10억원을 돌파하며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빅5 병원은 물론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커버리지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어 향후 성장에 관심이 모인다. 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라투다가 체중 증가 등 기존 항정신병 치료제 부작용 부담을 낮추고, 치료 옵션을 확대한 점에서 임상 현장과 환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라투다는 일본 제약사인 스미토모 파마가 개발한 비정형 항정신...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