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몰 ‘친환경·의학 효능’ 허위광고 여전…부당광고 168건 적발
한국소비자원은 2025년 1분기 온라인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부당광고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총 168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하고 광고 수정 및 삭제 조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주요 오픈마켓 7개사와 커뮤니티, 개별 온라인몰 등을 대상으로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됐다. 위반 사례 가운데 ‘친환경 오인 표현’이 57.7%(97건)로 가장 많았고, ‘의학적 효능 등 오인 표현’이 28.6%(48건)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성능 허위·과장, 부당 비교 표현이 10.7%(18건)였다. 품목별로는 살균·세정제 등 생...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