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일상 지키자” 서울시의회 개회…최호정 의장 ‘책임 행정’ 당부
서울시의회가 15일 다시 문을 열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서울시가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며 “공무원 여러분들도 긴장감을 갖고 하루하루의 행정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5월2일까지 18일간 이어진다. 서울시와 시교육청이 제출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186건의 안건이 상정돼 심의될 예정이다. 최 의장은 대선 정국에 따른 시정 공백 우려를 의식한 듯 “서울시가 외부 활동을 활발히 펼치기 어려운 시기지만, 이럴수...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