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3분기 영업익 20%↑…나보타·펙수클루 성장 견인
대웅제약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3159억원, 영업이익 411억원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엽이익이 각각 4.3%, 20.3% 늘었다. 실적 성장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가 주도했다. 나보타는 3분기에만 474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올해 연간 누적 매출은 1376억원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에서 나보타(수출명 주보)의 약진이 이어지고 있다. 입센, 에볼루스 각사에서 발표한 올해 상반기 실적 발표 결과, 미국 미용 ...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