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감] 서울 내 아이돌봄 이용 가정, 절반은 질적 관리 못 받아
한성주 기자 =아이돌봄 서비스에 대한 여성가족부의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7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아이돌봄 서비스 모니터링단은 30명에서 올해 32명으로 2명 증원됐다”며 “부산은 현장점검율 127%에 달하는데 모니터링단은 고작2명”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모니터링단이 밥을 먹고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업무를 수행했을 때 나올 수 있는 점검율”이라고 분석했다. 유 의원은 “모니터링 결과가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적 제고에 실질적인...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