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협회 회장 출마’ 이에리사 “시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협회 만들겠다”
대한탁구협회 회장 출마 의사를 밝힌 이에리사(70)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이 탁구에 온 힘을 쏟는 것을 자신의 마지막 소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26일 유승민 전 회장이 대한체육회장 도전을 위해 사임하며 공석이 된 탁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 새 회장은 유 전 회장의 잔여 임기에 더해 새로운 4년 임기를 수행한다. 쿠키뉴스와 전화 인터뷰에 임한 이 위원장은 “평생 체육인, 탁구인으로 살아왔다. 체육에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이 나에게 우선이라는 마음가짐이다. 국회(19대)에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