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 군통수권자 부재”…K-방산, 신뢰도 제고 위한 대책 마련 분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국정 운영이 국무총리 대행 체제로 돌입, 사실상 군통수권자가 부재한 가운데 한국 방위산업의 글로벌 신뢰도 제고를 위해 민·관·정이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17일 오후 방위사업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KAI(한국항공우주산업), LIG넥스원, 현대로템,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주요 방산업체 CEO들과 비공식적으로 만나 그간의 성과 점검 및 현 정국에 대한 업계 의견을 교류한다. 특히 방사청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맞물려 연내 타결이 예...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