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중앙대학교병원은 지난 29일, 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국립암센터와 협력병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김성덕 중앙대병원장과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 및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병원은 ▲환자 진료와 임상교육을 위한 인적 및 기술적 협력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 협력 ▲진료 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 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 ▲각종 학술행사 및 교육 참여 기회 제공 등 국민 보건 향상과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 연구, 진료 전반에 걸쳐 협력할 것을 상호 다짐했다.
김성덕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최고의 암 전문 병원인 국립암센터와 진료, 연구, 교육에 관한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중앙대병원의 암 관련 중증질환 진료 수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국립암센터와 암 연구에 있어서 상호 협력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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