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첫 공식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가 167만장 팔렸다. 발매 당일 밀리언셀러이자, K팝 솔로 가수 기준 최다기록이다.
9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레이오버’는 발매 당일(8일) 167만2138장이 팔렸다.
뷔는 역대 K팝 솔로 가수 첫 주 판매기록도 경신했다. ‘레이오버’ 이전까지 판매량 1위는 지민 ‘페이스’(FACE) 145만장, 슈가 ‘D-데이’(D-DAY) 128만장이었다.
발매 첫 주 판매량은 통상 가수 인기와 팬덤 결집력을 가늠하는 척도로 받아들여진다.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은 이날 오전 7시 현재 75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앨범은 65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