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는 학군단이 2023년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실시한 학군단 종합평가 결과에서 22년에 이어 23년에도 2년 연속 대령급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육군학생군사학교는 매년 전국 108개 중·대령 학군단이 설치된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우수인력 획득, 동·하계 입영훈련, 국방부 대학지원 평가, 임관 종합평가, 교내교육 및 행정업무 등 학군단 전 분야를 평가하여 그중 우수학군단을 선발한다.
건양대 학군단은 대학의 학군단 지원, 우수 후보생 확보, 후보생 동·하계 입영훈련, 임관 종합평가, 교내교육 및 행정업무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근 국방부 대학지원 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육군학생군사학교 종합평가에서 또다시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선발된 최우수 학군단은 건양대(대령급)와 중령급 1개 대학 2곳에 불과하다.
이태희 건양대 학군단장(대령⋅학군 33기)은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 간부와 후보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된 것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