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정 STEPI 혁신법제도연구단 선임연구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기존 논의된 NbS의 주요 회복대상은 자연과 도시”라며 “이제는 기술이 갖는 부정적영향 최소화로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보고서는 기존 논의된 대부분의 NbS가 인간의 안정적 삶을 유지하기 위해 자연 그 자체의 보호와 정비에 중점을 둔 접근이었다면, 앞으로는 성장과 환경의 균형을 찾는 기술, 제도, 사업 등의 복합솔루션 접근으로 NBI 전략을 제시했다.
손 연구위원은 ”향후 훼손 우려가 있는 자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NBI 도입이 중요하다“며 ”NBI 목적과 과정 전반에 각 참여 주체의 신뢰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